삼성전자가 슬로바키아에서 최고 기업으로 우뚝 섰다.
삼성전자는 21일 슬로바키아 유력 경제전문지 ‘TREND’가 선정한 ‘올해의 최고 기업(Best Company)’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 매체가 수여하는 최고 기업상은 그동안 철강이나 제약, 통신 분야의 기업들이 주로 차지했으나 외국계 전자기업이 차지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해 “이번 선정에는 현지 상위 200개 기업이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면서 “LCD TV와 모니터의 현지 생산량이 급증하면서 고용창출 등 현지 경제성장에 역할을 한 것이 수상의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내년 상반기 트르나바 LCD 모듈 공장을 완공해 갈란타 TV공장과 함께 슬로바키아를 유럽 지역의 디스플레이 생산 허브로 육성할 계획이다.
정지연기자@전자신문, j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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