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에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이 탑재되면서, 대형 LCD창의 기준이 3.0인치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그동안 대형 LCD창으로 인기를 끌었던 제품은 2.6인치 모델.
LG텔레콤의 전략 단말기 ‘캔유 DMB폰’(모델명 canU701d), TV-CF맷돌춤으로 인기를 모은 스카이 PMP폰 ‘IM-U100’ 등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최근 출시되는 제품이 이 같은 대형화 기준을 한단계 올려 놓았다. LG전자가 프라다폰에 이어 3.0인치 LCD를 채택한 뷰티폰을 출시하며, 대형 LCD창의 기준을 3.0인치로 확대시켜 놓았다.
삼성전자도 2.8인치의 와이브로 스마트폰(SPH-M8200)과 멀티 터치폰(SPH-M4650)을 선보이며 이 같은 추세에 동참하고 있다. 앞으로 대형 LCD 창을 채택한 제품 출시를 늘려나갈 전망이다.
팬택도 연말께 LG텔레콤과 함께 카시오의 3.0인치 제품 2종을 들여와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영상통화,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영화, 모바일인터넷 풀브라우징 서비스 등이 보편화되면서 화면이 작을 경우 눈의 피로도를 쉽게 가져 온다”며 “3G 서비스의 확대로 이같은 추세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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