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전기전자공학과 박사과정 권재홍씨(29)가 아시아 나노 포럼(ANF)이 주최하는 ‘아시아 나노텍 캠프 2008’의 한국 대표로 선발됐다. 이 행사는 내년 2월 4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
각국 참가자는 마이크로 전자소자·평판디스플레이·나노바이오테크놀러지 등 나노기술 전반에 걸친 교육을 받고 국공립연구소와 기업연구소를 견학한다. ANF는 아시아 지역의 나노테크놀러지 연구와 개발을 진척시키기 위해 지난 2004년 5월에 창립된 국제기구로 한국·호주·중국·홍콩·일본 등 아시아 지역 13개국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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