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톱박스 전문업체인 홈캐스트(대표 이보선 www.homecast.net)는 15일 280만달러 상당의 해외 전환사채(CB)를 매입·소각하고 주가 안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CB 매입 물량은 지난해 11월 유로 공모를 통해 발행한 1000만달러 가운데 30%에 해당하는 규모로, 나머지 CB에 대해서도 추가 매입할 예정이다.
홈캐스트는 지난 3분기 흑자 전환한 뒤 4분기 들어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개발한 HD급 개인영상저장장치(PVR) 겸용 셋톱박스를 연내 유럽 지역에 출시하기로 했다. 또 3분기 이후 인도 방송사업자 시장에서 수주가 이어지고 있는 데다 유럽·미주 지역에도 조만간 진출하는 등 본격적인 도약에 나설 예정이다.
서한기자@전자신문, h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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