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남중수, http://www.kt.co.kr)는 8일 수도권남부본부에서 초등학생부터 80대 노인까지 모여 그간 쌓아온 IT실력을 겨루는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진대회에 참가한 120여 명은 다름아닌 KT IT서포터즈에게 교육을 받은 분들로, 학원 하나 없는 도서벽지의 초등학생들부터 70~80대의 노령에도 인터넷과 휴대폰으로 문자 보내기를 배운 분들, 외국인으로 우리나라에서 결혼하고 문화의 차이를 겪는 분들, 장애의 아픔을 인터넷으로 극복하고 있는 장애우, 그리고 탈북하여 한국에 정착해 살고 계시는 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핸디캡을 IT로 극복해 나가는 분들이 경진대회에 참가했다.
특히 인터넷검색, UCC제작, 휴대폰 문자 보내기, OA 등 4개 분야로 치뤄진 이날 경진대회에서 40여 명의 60대 이상 노인분들이 UCC제작에 응시해 주최측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경진대회에 참가한 고순옥 할머니(74세)는 “인터넷을 전혀 모르다가 IT서포터즈의 교육을 통해 블로그를 만들어 세상과 새롭게 소통하고 있다.. 나만의 또 다른 공간인 블로그에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직접 가지 않고서도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나를 알아준다는 것이 너무도 고맙다”며 그간 배운 솜씨를 자랑하기도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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