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아이유(대표 오준수)는 휴대형 차량용 블랙박스(모델명 링고·사진)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평소 휴대폰 액세서리처럼 휴대하다가 승차시 차량의 크래들 USB포트에 꽂으면 전방 주행장면과 주행속도가 기록되는 블랙박스로 작동한다. 사고 발생시 차량용 블랙박스는 간단히 회수되어서 사고증빙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1인치 액정화면을 통해서 동영상, MP3음악도 즐길 수 있다. 또한 도로 정체시 앞차의 출발을 감지해 알려주는 스톱앤고 기능과 차선이탈 감지, 과속카메라 경고기능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오준수 엠아이유 사장은 “기존 차량용 블랙박스보다 월등히 낮은 대당 20만원 이하 가격대로 상반기 중 판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