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에이치(대표 김기준)는 무채혈 연속혈당측정기의 병원임상을 본격 개시했다. 케이엠에이치는 자사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무채혈 연속혈당측정기 ‘글루콜(GluCall)’의 임상시험을 서울아산병원과 아주대학병원에서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해 두 병원의 임상연구심의위원회(IRB:Institutional Review Board)를 통과해 올해 2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임상계획을 승인받은 케이엠에이치는 이번 임상을 통해 글루콜의 정확성과 인체 유해성 여부 및 안정성 등을 확인받게 된다. 글루콜은 전기삼투압 방식을 이용해 채혈 없이 20분 간격으로 혈당지수를 보여주는 손목시계형 연속혈당측정기다. 채혈로 인한 번거로움과 통증을 덜어주고 지속적으로 혈당을 측정 및 관리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장점이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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