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전국경제인연합회·대한상의·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 4단체 부회장들은 5일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김원웅 위원장을 방문, 한미 FTA에 대한 조속한 국회 비준동의안 처리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국무역협회 유창무 부회장을 비롯해 전국경제인연합회 이윤호 부회장, 대한상의 김상열 부회장, 중소기업중앙회 장지종 부회장 등 경제 4단체 부회장들은 이 자리에서 지난 11월 2일 FTA 민간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채택된 ‘한미 FTA의 조기 국회비준동의를 위한 건의문’을 김 위원장에게 전달했다.
건의문에서 4단체는 “힘들게 타결된 한미 FTA가 가져올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하고 우리 경제가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조기 국회 비준동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한미 FTA의 비준동의안이 이번 정기국회 회기 내에 가결 처리될 수 있도록 국회가 적극 협조해 달라”고 건의했다.
정부는 지난 4월 2일 타결된 한미 FTA 비준동의안을 9월초 국회에 제출하고, 관련 동의안의 국회처리를 기다리고 있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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