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 상품대상 추천작]11월 첫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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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첫째주 신소프트웨어(SW) 상품대상 추천작으로는 멀티미디어 솔루션이 주종을 이뤘다.

 지앤지커머스는 2D 이미지를 웹 상에서 2.9D 이미지로 변환해 사실감을 높여주는 ‘패션코디(FCoDI) 시뮬레이션’을 출품했다. FCoDI 시뮬레이션은 개인 맞춤형 아바타에 옷을 입혀 간접체험을 경험할 수 있어서 실구매 전 만족도 증가로 구매효과를 유발할 수 있다.

 개인 맞춤형 캐릭터로도 유비쿼터스 환경에서 아바타 및 캐릭터 상품 제작 등의 다양한 접목을 시도할 수 있다. FCoDI 시뮬레이션은 지앤지커머스가 자체 개발한 ‘2.9D 컨버트 엔진’을 기반으로 단순한 2D 이미지를 사실적이고 역동적인 3D 이미지처럼 변환, 클라이언트가 직접 사이즈·색상 변환, 무늬매핑으로 개인 맞춤형 패션코디 시뮬레이션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마사소프트는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학습할 수 있는 유무선 연동형 학습 솔루션 ‘유-런(U-Learn)’을 출품했다. 이 제품은 디바이스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UL-플레이어’와 제작도구 ‘UL-메이커’로 구성돼 있다.

 동영상+교안 등을 활용해 멀티미디어 교육용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으며 기존 콘텐츠를 다양한 디바이스 특성에 따라 쉽게 변환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무선 연동형 교육 콘텐츠 제작도구 ‘UL-메이커’는 UCC 제작도구처럼 누구나 쉽고 빠르게 강의 동영상에 교안·목차·퀴즈·사전 등을 결합해 멀티미디어형 강의를 제작할 수 있게 해준다.

 퓨전소프트는 PMP용 양방향 영어회화 학습 솔루션 ‘텐 잉글리시 클럽(TEN English Club) 10분 영어회화’를 출품했다. 이 솔루션은 기존의 정적인 영어학습 콘텐츠와 차별화돼 플래시·동영상·챈트·게임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동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 PC에서만 가능했던 양방향 교육 서비스를 PMP로 언제 어디서나 보고 듣고 말하고 쓰면서 영어회화를 학습할 수 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동영상 강의에서 단방향성 콘텐츠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과 달리 이 제품은 모바일기기에서 양방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

◆아마사소프트

 아마사소프트(대표 김병훈 www.amasasoft.com)는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학습할 수 있는 유무선 연동형 학습 솔루션 ‘유-런(U-Learn)’을 출품했다.

 이 제품은 디바이스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UL플레이어’와 제작도구 ‘UL메이커’로 구성돼 있다. 동영상+교안 등을 활용해 멀티미디어 교육용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으며 기존 콘텐츠를 다양한 디바이스 특성에 따라 쉽게 변환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무선 연동형 교육 콘텐츠 제작도구 ‘UL메이커’는 UCC 제작도구처럼 누구나 쉽고 빠르게 강의 동영상에 교안·목차·퀴즈·사전 등을 결합해 멀티미디어형 강의를 제작할 수 있게 해준다.

 주로 PC에서만 이용돼오던 정적인 온라인 학습을 탈피해 휴대형기기인 울트라모바일PC(UMPC)·휴대형멀티미디어플레이어(PMP)에서도 무선통신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의 동영상 콘텐츠 중심의 학습운영시스템(LMS)과 연동해 확대 적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아마사소프트는 2000년 5월 설립된 이후 모바일분야에서 기술력을 다져왔으며 그동안 전자사전 포팅 및 휴대형기기의 문자입력(QuickTa, QuickTa Media)·모바일 언어학습 솔루션(Molangs)·유비쿼터스형 학습 솔루션 등을 주력사업으로 해왔다.

 이번에 내놓은 유무선 연동형 학습 솔루션인 UL메이커와 UL플레이어는 지난해 하반기 이미 국내 통신사 대리점 직원 대상 교육에 활용된 바 있다. 이를 확대해 ‘확인영어사(대표 김상우)’와 제휴하고 IBT 기반 학원교육 시스템에도 접목됐다. 전국 600여 가맹점의 학원강사가 TCC(Teacher Created Contents)형 저작도구를 이용해 직접 강의 콘텐츠를 제작했다.

<>김병훈 사장

 “최근 유비쿼터스 컴퓨팅이 도래, 이를 교육분야에 접목하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u러닝산업은 국내 IT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차세대 유망 수익 창출 산업이기 때문입니다.”

 김병훈 아마사소프트 사장은 u러닝의 산업적 가치를 인식,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유비쿼터스 환경의 학습을 지원하는 유무선 연동형 학습 솔루션을 개발했다. 동일한 학습 콘텐츠를 다양한 통신 환경과 단말기를 이용해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자 하는 노력 끝에 이번 UL메이커와 UL플레이어를 내놓게 됐다.

 김 사장은 “올해 국내 학원 서비스 도입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국내 학원과 e러닝업체 판매를 본격화할 것”이라며 “사이버대학·기업에서 이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올해부터 2009년까지를 국내 솔루션 안정화 시기로 정했으며 안정적으로 정착된 후 2010년에는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라며 “2010년 50만달러 수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향후 신제품 개발 계획으로 “PMP나 전자사전 같은 휴대형기기의 수요가 늘어나는 시장 환경에 따라 다양한 모바일 OS에 맞는 솔루션을 개발할 것”이라며 “향후 출시되는 PMP 모델의 상당수가 리눅스 기반이라는 점을 겨냥해 리눅스 기반 유무선 연동형 학습 솔루션을 추가 포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앤지커머스

 지앤지커머스(대표 모영일 www.g-n-g.com)는 2D 이미지를 웹 상에서 2.9D 이미지로 변환해 사실감을 높여주는 ‘패션코디(FCoDI) 시뮬레이션’을 출품했다.

 FCoDI 시뮬레이션은 지앤지커머스가 자체 개발한 ‘2.9D 컨버트 엔진’을 기반으로 단순한 2D 이미지를 사실적이고 역동적인 3D 이미지처럼 변환, 클라이언트가 직접 크기·색상 변환, 무늬 매핑으로 개인 맞춤형 패션코디 시뮬레이션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2.9D는 3D를 대체할 새로운 기술로 지앤지커머스는 이 기술을 활용해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패션·게임·인테리어·모바일·문화콘텐츠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 영역으로 넓혀가고 있다.

 이번에 내놓은 FCoDI 시뮬레이션은 개인 맞춤형 캐릭터 아바타에 옷을 입혀 간접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실구매 전 만족도 증가로 구매효과를 유발할 수 있다. 개인 맞춤형 캐릭터로도 유비쿼터스 환경에서 아바타 및 캐릭터 상품 제작 등의 다양한 접목을 시도할 수 있다.

 2D 이미지기 때문에 일반 웹 브라우저 환경하에서 작동이 용이하며 전자상거래 관련 쇼핑몰과 게임·애니메이션·가상 인테리어·아바타를 이용한 캐릭터 상품 제작 서비스 등 원소스 멀티유스로 다양한 문화콘텐츠로의 확장이 가능하다.

 FCoDI 시뮬레이션으로 유비쿼터스 환경에서도 개인 맞춤형 패션코디 연출이 가능하며 코디네이션된 상품과 유사한 상품을 추천하고 있어 중대형 쇼핑몰에서 독창적인 맞춤형 서비스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또 웹 상에서 용량과 속도 제한 없이 3D 이미지와 같이 입체감과 색상 보정·무늬 매핑·크기 변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원소스 멀티유스로 타산업에 적용이 쉽다.

<>모영일 사장

 “게임·애니메이션·인터넷쇼핑몰 등에서 다양한 3D 이미지 생성 기법이 사용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인터넷 상에서 이용하기에는 속도와 용량 등의 문제로 활성화되지 못한 측면이 있습니다.

 모영일 지앤지커머스 사장은 3D 활용에 나타는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2.9D 컨버트 엔진을 기반으로 단순한 2D 이미지를 사실적이고 역동적인 3D 이미지처럼 변환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또 이를 활용해 개인 맞춤형 패션코디 시뮬레이션을 제작했다.

 모영일 사장은 “FCoDI 시뮬레이션은 사용자가 직접 사이즈 변환·색상 보정·무늬 매핑을 구현할 수 있어 개인별 취향에 따른 디자인 변환과 코디 연출이 가능하다”며 “간접 착의 경험으로 구매 욕구 증진과 만족도 향상으로 패션의류 관련 상품몰에서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B2B분야 오픈마켓인 ‘나까마(www.naggama.co.kr)’를 운영하고 있는 이 회사는 우선 자사의 상품몰에 개인 맞춤형 패션코디 시뮬레이션을 적용, 시너지 효과를 낼 계획이다. 이를 확대해 타 상품몰에도 이 소프트웨어 기능을 제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시킬 것으로 기대했다. 현재는 패션코디 커뮤니티인 ‘꼬띠(www.CCODDI.com)’에서 시범운영 중이다. 해외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모 사장은 “해외 진출을 위해 이 솔루션의 PCT 및 해외 출원을 진행 중”이라며 “국내 패션 기술력을 세계에 전파할 수 있는 핵심 원천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빠른 시간 안에 세계 시장의 문을 두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퓨전소프트

 퓨전소프트(대표 박경욱 www.fusionsoft.co.kr)는 PMP용 양방향 영어회화 학습 솔루션 ‘텐 잉글리시 클럽(TEN English Club) 10분 영어회화’를 출품했다.

 이 솔루션은 기존의 정적인 영어학습 콘텐츠와 차별화돼 플래시·동영상·챈트·게임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동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 PC에서만 가능했던 양방향 교육 서비스를 PMP로 언제 어디서나 보고 듣고 말하고 쓰면서 영어회화를 학습할 수 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동영상 강의에서 한 방향 콘텐츠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과 달리 이 제품은 모바일기기에서 양방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TEN English Club 10분 영어회화’는 퓨전소프트가 능률교육과 공동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각 사의 기술력이 융합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능률교육은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퓨전소프트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갖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개념의 영어회화 학습 솔루션을 개발해냈다.

 이 제품은 입문·초급1·초급2·중급1·중급2·고급 총 6개 과정으로 편성돼 있으며 각각 20개의 세부 강의로 구성돼 있다. 국내외 유명 강사진으로 구성돼 있으며 우리나라 영어학습자의 약점을 철저히 분석해 폭넓은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퓨전소프트는 ‘odd-i’라는 브랜드로 PMP 및 내비게이션 제품을 개발·출시하고 있는 회사로 다양한 모바일 솔루션을 내놓은 바 있다. 최근에는 대구시에서 선정하는 스타기업 및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박경욱 사장

 “UCC를 비롯한 콘텐츠를 향한 기대감과 수요가 한껏 고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중에서도 교육 콘텐츠 시장이 날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PMP와 내비게이션을 개발해온 퓨전소프트가 교육용 콘텐츠 시장에 출사표를 낸 이유다. 박경욱 퓨전소프트 사장은 하드웨어를 개발해 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콘텐츠와 차별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 아래 프로젝트 개발을 시작했다.

 박경욱 사장은 “양질의 콘텐츠를 갖고 있는 능률교육과 손을 잡고 개발을 시작했다”며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 이미지 및 고객층을 서로 활용해 모바일 교육 콘텐츠부문에서 양방향 서비스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TEN English Club 10분 영어회화는 영어학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국내 최초 PMP용 양방향 영어회화 학습 콘텐츠”라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PMP로 보고 듣고 말하고 쓰면서 영어회화를 학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신제품 개발 및 출시 계획으로 “모바일용 교육 콘텐츠의 수요 증가 및 단말기 보급 대수 증가에 발맞춰 더 많은 양질의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라며 “현재는 다빈치 칩을 사용하고 윈도CE 5.0에서만 작동하지만 향후에는 모든 모바일 단말기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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