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에 장밋빛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한화증권은 4일 ‘2008년 주식시장 전망’보고서에서 내년 코스피 목표지수를 2550포인트로 내다봤다. 보고서는 “올해는 외환위기 이후 발생한 신흥시장의 격차를 해소하는 과정으로 내년중에는 신흥시장을 넘어서는 밸류에이션 상향 조정이 기대된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보고서는 내년도 경기에 대해서는 수출과 내수의 균형성장을 통한 완만한 확장국면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앞서 김영익 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장은 2일 서울 삼성동에서 열린 ‘KRX 상장기업 엑스포’ 행사의 ‘2008년 산업전망 세미나’에서 우리나라 주식시장 상황을 1980년대 일본과 비교하며 “2009년에는 코스피지수가 3000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경제 많이 본 뉴스
-
1
토스, 커머스 인재 대거 흡수…쇼핑·페이 확장
-
2
영풍, 지난해 '역대 최악 실적'…순손실 2633억
-
3
최상목 권한대행 “연내 GPU 1만장…내년 상반기까지 1.8만장 확보 추진”
-
4
천안시, 총 인구수 70만 달성 코앞…작년 7000여명 증가 5년 만에 최대 유입
-
5
김구환 그리드위즈 대표 “스마트 충전기와 해외 시장 공략에 '무게' 싣는다”
-
6
[ET라씨로] 버넥트 주가 上… 왜?
-
7
한화손보, 글로벌 부품·반도체사와 연이어 사이버보험 '단독계약' 돌풍
-
8
NH농협은행, 은행권 최초 생성형AI 결합 추천서비스 영업점 적용
-
9
충남연구원, 2025년도 정책연구 본격 추진…전략과제 35건 최종 선정
-
10
[트럼프발 무역전쟁] 직격탄 맞은 자동차…산업계, 해법 찾기 골몰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