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주춤한 토필드, PVR로 4분기 기대

토필드는 올해 3분기 326억4700만원의 매출과 60억7400만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보다 매출액은 73%, 영업이익은 190%로 늘어난 것이지만, 전분기에 비해선 매출액은 7%, 영업이익은 21% 줄어든 수치이다.

토필드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성장세가 소폭 둔화됐다고 밝혔다.

반면, PVR(개인용 저장장치)등 고부부가가치 제품이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다며 4분기는 계절적 성수기로 HD급 PVR의 유럽 소비자시장 출시 등에 따른 매출 확대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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