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액센, USB메모리 겸용 MP3P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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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모리 전문업체 한국액센(대표 박수성 www.axxen.co.kr)은 내달 1일 메모리 겸용 MP3플레이어 ‘플레이고(Pleigo) X3’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플레이고 X3는 자동 슬라이딩 USB포트가 달려있는 메모리 겸용 MP3P로, 별도의 USB케이블 없이 바로 PC에 연결해 파일재생·다운로드·충전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OLED 미니 액정을 탑재하고 있으며, 이미지 파일과 동영상 재생까지 지원한다. 특히 내장 배터리를 포함해도 25g의 초경량으로 휴대가 편리하다.

 박수성 액센 사장은 “이번 제품은 저가 시장을 겨냥했지만 부품 국산화율을 98%까지 올린 제품”이라며 “자체 공장 생산을 통해 가격을 낮춤으로써 중국산 제품에 불만이 있었던 고객들의 요구를 만족시킬 뿐 아니라, 메모리·동영상·MP3P를 겸용으로 사용하는 젊은 층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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