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 전문상가 1개층을 통째로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서비스(AS) 센터가 등장한다.
테크노마트는 오는 12월1일 개점하는 서울 신도림역 테크노마트에 국내 쇼핑몰 사상 최대인 5000㎡(약 1500평) 규모의 복합 AS센터 ‘해피존’을 개설한다고 23일 밝혔다.
해피존은 신도림역 테크노마트 빌딩 8층 전체를 차지하는 규모로, 각종 전자제품 제조사의 AS센터와 이동통신사의 고객서비스 센터, 각종 제품을 전시하고 홍보할 수 있는 쇼룸으로 꾸며진다.
이에 따라 신도림 테크노마트를 찾는 고객들은 제품 구입과 함께 고장수리·상담도 한층 수월하게 받아볼 수 있게 됐다. 해피존에는 50여개의 국내외 제조사가 입점할 예정이다.
신도림 테크노마트는 연면적 30만5400㎡(약 9만2545평) 규모에 3600개 매장을 갖추고 지상 40층 지하 7층의 매머드급 전자 쇼핑몰로 선보인다.
서한기자@전자신문, h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