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DB센터, 공공정보 선순환 세미나 개최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센터(이사장 유영민)는 2004년부터 진행해 온 공공정보 유통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9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공공정보의 선순환 체계 마련을 위한 전략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파트너십을 통한 공공정보 활용 사례 발표와 함께 공공정보의 공개와 민간 활용, 공공정보의 지식재산권, 공공정보의 상업화와 비용회수 등 공공정보 민간 활용과 관련된 국내외 최신 이슈들에 대한 전문가 발표 및 토론 시간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정적인 공공정보를 정보의 선순환 체계 속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참석자와 발표자가 심도깊게 논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정현 한국데이타베이스진흥센터 선임연구원은 “공공정보의 선순환 체계가 사회 전반적으로 합의되기 위해서는 선결과제들이 해결돼야 하며, 이번 세미나가 공공정보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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