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혼한 부부 사이가 더 냉정한 법이다.”-MRO e마켓 시장에서 올해 최대 규모의 기업소모성자재(MRO) 아웃소싱 사업인 하이닉스반도체 수주전이 한창인 가운데 과거 LG반도체가 비록 그 전신이기는 하나 옛 인연이 사업자 선정의 변수는 결코 될 수 없다며. 김명득 서브원 MRO 사업부장
“통신 그 자체를 발전시켜야 하는 시기가 아니다.”-이미 어느 정도 IT인프라가 갖춰진 현 시점에는 단순히 통신 발달을 위해 힘쓸 것이 아니라 그것을 활용해 이용자에게 얼마나 가까이, 또 어떻게 도움을 줄 것인지를 고민해야 한다며. 석호익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20%만 바뀌어도 변화의 물결이 온다.”-기업 조직원 간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이 단기간에 이뤄지는 것이 쉽지 않지만 조금만 향상돼도 업무 효율성은 물론이고 조직 문화 자체가 괄목상대할 정도로 개선된다며. 조미진 LG필립스LCD 상무
“디지털전환특별법은 지상파 방송사만을 위한 법이 아니다.”-2012년 아날로그방송중단에 따라 시청자의 혼란이 우려된다며 조속한 입법을 주장하며. 최영범 SBS 정책팀장
“여전히 만드는 만큼 팔리고 있다.”-크리스마스 대목을 앞두고 게임기 ‘위’ 가격을 인하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소니나 마이크로소프트와 달리 닌텐도는 재고가 부족해 당분간 가격 변동이 없다고 못박으며. 조지 해리스 닌텐도 수석부사장
“구리선으로 상징되던 시대가 가고 있다.”-구리(copper)선으로 만들어진 유선 네트워크가 무선 네트워크로 진화하는 시대가 이미 오고 있다며. 벤허 메스핀 모토로라 아시아태평양 무선광대역 총괄 디렉터
“진짜 중요한 문제는 어떻게 자생력을 갖느냐다.”-16일 AOL이 전체 20%인 2000명을 감원한다는 발표에 보다 근본적이 해결책이 필요하다며. 리차드 그린필드 팔리캐피털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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