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전문업체인 모바일어플라이언스(대표 배윤성·이재신)는 휴대형 내비게이션(PND) 단일 품목만으로 누적수출 1억달러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30만대와 올해 9월까지 25만대를 합쳐 총 55만대의 내비게이션을 수출한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금액 기준으로 1억달러를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국내 내비게이션 업체로는 최초로 거둔 성과이며, 대만과 중국업체 제품이 점령하고 있는 해외 내비게이션 시장에서 순수 국산기술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 측은 올해 연말까지 40만대, 누적기준 70만대의 내비게이션을 수출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내년엔 이보다 약 2배 정도 증가한 150만대를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내년엔 그동안 꾸준히 수출을 해온 유럽 보쉬/블라우풍트와 지멘스VDO의 공급 물량이 대폭 늘어나며, 독일 아이퍼블리시 및 일본 캔우드와도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수출의 다변화를 이룰 전망이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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