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 talk] "문화콘텐츠까지 남북 교류 확대를"

 “그녀는 망연자실해서 울기만 했다.”-미국 법원이 음악 파일을 다운로드해 공유한 재미 토머스씨에게 22만2000달러라는 거액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리자. 브레인 토더(피고인 재미 토머스의 변호사)

 “내가 항상 사랑해 온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업 문화 중 하나는 우리 직원이 일이나 배움에서 그 누구보다도 적극적이라는 점이다”-마이크로소프트(MS)가 지나치게 비대해지고 관료적·정치적이며 혁신이 더디다는 지적에 응수하며. 빌 게이츠 MS 회장

 “언론 매체는 수십개지만 매일 똑같은 뉴스만을 쏟아낸다면 콘텐츠 경쟁력을 가질 수 없듯이 기업 소모성자재(MRO) e마켓도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지 않고는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없다.”-MRO e마켓이 등장한 지 7년여가 지나면서 진화를 거듭하고 있고, 이제는 고객사나 업종별로 특화된 구매조달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며.

김봉관 엔투비 사장

 “급작스러운 정책 결정의 불투명성을 성토하는 장이 될 것이다.”-8일 예정된 위성방송의 MATV 허용 반대집회를 앞두고 케이블업계의 분위기를 전하며.

 정하웅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매체사업지원국장

 “국내 팹리스 반도체 CEO 간 긴밀한 친분은 해외 정보 공유 및 공동 마케팅 등으로 이어져 산업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된다.”-팹리스 발전을 위해 CEO 간 긴밀한 협조가 중요하다며.

왕성호 레이디오펄스 사장

  “현재 제조업 중심의 개성공단이 문화콘텐츠산업으로 확대 발전돼야 한다.”-민족 간 동질성에서 문화만큼 중요한 것은 없기 때문에 앞으로 남북이 문화교류를 기반으로 문화콘텐츠산업으로까지 영역을 넓혀 서로 협력해야 한다며. 서병문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장

 “우리 풍습에 손님이 오면 잘 대접하기 위해 하루 더 묵고 가라고 호의를 베풀지 않나.”-2007남북정상회담 기간에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노무현 대통령에게 일정 연장을 요청한 것은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라기보다는 방북한 손님에게 호의를 베푼다는 의미로 파악했다며.

이재정 통일부 장관

“SW 산업이 망하면 다른 산업도 망한다.”-다른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SW 기술력은 절대적이기 때문에 국산SW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국가가 나서야 한다며. 김진형 KAIST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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