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휴대이동방송 관련 산업의 조기 상용화 기반 조성 및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휴대방송멀티미디어산업지원센터’가 출범한다.
텔레매틱스산업협회(회장 조영주)는 오는 11월 초 DMB, DVB-H, ISDB-T, 미디어플로, 와이브로, 내비게이션 분야의 산업체와 협회 회원사가 중심이 된 휴대방송멀티미디어산업지원센터를 출범한다고 7일 밝혔다.
센터는 우수한 휴대방송 및 멀티미디어산업 분야의 기술력을 토대로 보다 적극적으로 국내외 시장창출에 나서기 위해 설립된다. 주요 사업으로 △국내외 관련 특허 및 지식재산권(IPR) 정보 제공 및 공동대응 △단말기 성능검증 및 인증사업 △기술전문인력 양성사업 △해외 프로젝트 공동기획·발굴·수주지원 △국내외 시연회·로드쇼 개최를 통한 대외 홍보사업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월드DMB포럼과 미디어플로포럼 등 해외 관련기관 및 단체와도 상호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센터에는 온타임텍·이너큐브·코발트테크놀로지·MDS테크놀로지와 텔레매틱스산업협회 회원사 등 총 20여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한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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