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LG 이색 휴대폰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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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는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입구에 새로운 애니콜 브랜드 슬로건인 ‘Talk Play Love’을 비주얼 아이콘으로 형상화한 조형물을 설치하고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TPL(Talk Play Love) 주사위 게임’, ‘TPL 뽑기 게임’, ‘TPL 큐브 게임’ 등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으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고객 누구나 게임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경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싸이언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대대적인 비보이(B-boy) 마케팅에 실시한다. 향후 5년간 1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비보이 대회 개최, 팀 후원, 신예 발굴 등 비보이 후원 활동을 펼치며 첫 행사로 오는 6일부터 ‘싸이언 비보이 챔피언십 2007’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서울, 부산, 광주, 대전의 전국 4개 도시에서 예선이 펼쳐지며, 본선 우승팀에게 1000만원 등 총 3500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이 주어진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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