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자홍 LS그룹 회장은 ‘혁신을 통한 성장만이 살길’이라며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구 회장은 지난 18일 충북 청주 LS산전 연수원에서 열린 ‘2007 LS혁신한마당’행사에서 “LS가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리딩 기업으로서 위상을 갖추려면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지적하고 “각 계열사가 추진하고 있는 혁신을 통해 사업을 키우고, 강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혁신을 통한 성장만이 살 길"”임을 강조했다고 그룹은 19일 전했다.
올해로 4회를 맞은 LS혁신한마당 행사는 계열사들의 다양한 혁신 성과를 공유해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글로벌 리딩기업이 되자는 취지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LS계열사로 편입된 국제상사 프로스펙스 소속의 비보이그룹 축하공연이 벌어져 구자홍 LS회장, 구자열 LS전선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명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