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추석을 맞아 중소기업으로부터 구매한 물품대금 4700억원을 조기에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18일 대·중소기업 상생 경영을 위해 당초 27일 지급 예정이었던 9월분 구매 대금을 20일로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업은 협력사 대표들의 모임인 협성회 소속 회원사 등 총 843개 중소기업들이다.
삼성전자는 협력사들이 추석 연휴를 맞아 임금 지급일인 25일 이전에 이번달 급여를 지급할 예정임을 감안해 자금 부담을 완화시키고 협력사 임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협력 중소기업들이 종업원 급여를 연휴 시작 전에 앞당겨 지급하는 데 자금 부담이 없도록 배려한 것”이라며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5년 2월에도 설날을 맞아 6900억원 규모의 구매 대금을 조기 지급 했던 삼성전자는 같은해 3월부터 중소기업 구매 대금을 어음에서 전액 현금으로 결제해왔다. 삼성전자는 매월 12일과 27일에 구매 대금을 지급한다.
정지연기자@전자신문, j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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