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오석주 www.ahnlab.com)는 2010년 세계 10대 네트워크 보안회사로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선 올해 국내 네트워크 보안시장에서 3위권 수준으로 진입하는데 이어, 3년 내 국내 1위를 차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보안전문가를 갖추기 어려운 중소형 기업 및 공공기관, SMB 분야 공략할 예정이다.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대기업, 공공, 금융, 대학 등 전 분야에서 필요에 따라서 도입될 것이므로, 향후 3년간 10기가 네트워크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상위 모델들을 추가 개발할 예정이다. V3 제품군과 같은 PC용 보안 솔루션과의 연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해외 시장에도 단계적으로 출시해나간다는 전략이다. 중국, 남미 등에 방화벽 등의 개별 장비와 함께 ‘트러스가드 UTM’을 동시에 소개함으로써 선택의 폭을 다양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안철수연구소가 상반기에 출시한 트러스가드 UTM 시리즈는 핵심 원천 기술을 모두 자체 보유하고 있어 높은 보안 위협 탐지율과 신속한 대응력을 제공한다.
보안 장비의 가장 중요한 속성은 성능과 탐지율이다. 기존 업체들이 성능을 강조하고 있지만 고객들이 진정 원하는 것은 복합 공격에 대한 높은 방어 능력이다. 특히, 최근의 보안 위협을 보면 해커에 의한 공격보다는 바이러스나 웜 등의 콘텐츠 기반의 공격이 대부분이다. 복합된 공격들 또한 그 파괴력은 웜, 바이러스, 유해 스크립트 등 콘텐츠에 의한 것이다. 즉, 복합적 공격의 경우 취약점 공격, 웜, 스파이웨어, 은폐 기법이 결합한 온라인 게임 계정 탈취용 트로이목마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제로 데이 공격, 특정 IRC 서버에 접속해 수시로 악의적 프로그램을 내려받는 악성코드 등도 위협적이다.
트러스가드 UTM은 19년간 축적된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런 최신 위협에 가장 잘 대처할 수 있는 제품이다. UTM의 주요 사용 환경인 2Gbps 이하 네트워크에 적합한 CPU 기반 제품은 CPU 부하분산, 시그니처 최적화, 하드웨어 가속기 등 시스템 자원의 극대화를 통해 각 타깃 고객별 적정 성능을 구현하고 있다. 이 제품은 3000여 개의 고객사에서 검증되고 10년 이상의 지속적 기술 개발로 발전을 거듭한 최신 방화벽 엔진과 IPS 엔진이 장착돼 있어 안정적인 네트워크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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