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지상파 재송신 조속 승인해야”
:서영길 티유미디어사장
위성DMB사업자인 티유미디어가 지상파재전송에 대한 방송위원회의 결단을 촉구했다.
오는 17일 채널개편을 앞두고 12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서영길 티유미디어 사장은 “위성DMB의 활성화를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은 지상파 재송신의 조속한 실시”라며 “방송위원회가 합리적인 판단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TU미디어는 지난 7월 16일 MBC와의 합의에따라 지상파 재전송을 승인해달라는 요청을 방송위원회에 제출했으며 방송위원회는 법정시한(요청후 60일이내)인 이달말까지 결정을 내려야한다.
서사장은 지상파 재전송 문제에 대해 “이미 2005년 4월 제 2기 방송위원회 시절 방송사업자간 합의가 있을 경우 승인하겠다는 결정을 내려 재전송 승인을 거부할 명분은 없다고 본다”고 못박았다.
티유는 ‘지상파DMB가 정착할때까지 위성DMB에 대한 프로그램 공급을 보류한다’는 방송사와 방송노조간의 합의사항이 이행됐으므로 승인이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서사장은 “지상파DMB 가입자가 700만을 넘어섰고 최근 전국 서비스가 실시되는 등 정착 단계에 접어들어 승인 요건을 갖췄다”라면서 “위성DMB의 동반 성장없이 국내외 DMB시장의 활성화는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티유미디어는 오는 17일부터 프리미엄 전용 채널인 ‘TU스포츠’와 ‘TU엔터테인먼트’ 등 2개의 신규채널을 신설하고 고객의 방송시간 확대 요구가 높았던 게임·애니메이션·원어방송 등 인기채널의 방송시간을 대폭 늘리는 등의 대대적인 채널 개편을 실시한다. 주요 인기채널을 월 7000원의 저렴한 요금으로 즐길 수 있는 라이트 요금제도 도입할 예정이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