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뚜라미그룹이 해외 수출 확대와 신성장동력 발굴로 오는 2010년까지 매출을 현 매출의 두 배 수준인 1조 원까지 끌어올린다.
김규원 귀뚜라미그룹 총괄 사장<사진>은 29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열린 홈인테리어 원스톱 토털 서비스 유통점 ‘홈시스마트’ 100호점 출점 기념행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중장기 비전을 밝혔다.
김 사장은 “창립 45주년을 맞이한 귀뚜라미는 지난 8월 1일을 제 2 도약을 위한 제 2 창업일로 선포하고 현재 5000억 원 수준의 그룹 매출을 3년 내 2배로 신장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귀뚜라미보일러는 지난 95년 국내 보일러 시장의 성장이 멈추면서 신규 사업 진출을 고민해왔으며 범양냉방·센추리에어컨 인수에 따른 냉·난방 복합 기업으로의 변신에 이어 지난 2005년 홈인테리어 토털 유통점인 ‘홈시스마트’ 사업을 개시했다.
김 사장은 특히 매출 확대와 관련해 “그동안 소홀했던 냉·난방기기와 플랜트 수출에 박차를 가해 2010년까지 수출로만 최대 2억 달러 달성을 내부 목표로 수립했다”며 “중국 공장에 이어 지난달 그리스·EU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인 터키 공장이 가동에 들어갔으며 그리스·터키 등지에서만 향후 3년 내 최대 10만대 수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신성장동력인 냉방사업과 홈시스마트 확대에 관련해 김 사장은 “홈시스마트 협력사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을 가져다주는 윈윈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2년 3개월 만에 100호점을 돌파하게 됐다”며 “올해 말까지 150점, 2008년 250개점, 2009년까지 전국 300개 점 이상을 목표로 잡았다”고 자신했다.
냉방 사업은 소비자들에게 50∼70만 원대의 보급형 제품을 합리적으로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이날 기념행사에서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명예회장은 “귀뚜라미 그룹의 홈시스마트 사업은 전세계에서 처음 시도되는 유통점으로 그룹의 새로운 30년을 준비한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귀뚜라미홈시스마트는 ‘집수리에 관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신개념 유통점으로 보일러·에어컨·가스오븐·벽지 등 집에 관한 모든 제품의 판매는 물론 견적·시공·사후관리 등을 토털 서비스로 제공한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yukyu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