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업체인 미래산업(대표 권순도)은 핸들러사업부와 마운터사업부로 이원화돼 있는 메카트로닉스 사업을 통합하고, 사업부 총괄 최고업무책임자(COO)로 윤효철 수석 부사장<사진>을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
미래산업은 사업부별 독립채산제로 운영되던 조직을 하나로 통합하면서 대대적인 내부조직 개편을 단행, 인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면서 원가구조 개선 등을 통한 실적개선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권순도 미래산업 사장은 “핸들러와 마운터 사업부로 이원화되었던 조직을 하나로 통합해 메카트로닉스 사업에 핵심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며 “특히 미래산업의 경우 미세한 반도체 칩을 핸들링하고 실장할 수 있는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이 두 가지 기술을 접목한 신규 장비개발로 새로운 시장을 적극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효철 최고업무책임자(COO)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에서 기계공학 석사 및 박사를 마친 전형적인 공학도다. 성우e컴, 성우LCD 대표이사 및 반도체 제조업체인 SSI 대표이사를 역임한 후 지난 2004년 미래산업 부사장으로 영입돼 이 회사의 주력사업 부문인 반도체장비사업부문(ATE사업부)을 총괄해 왔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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