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솔루션&서비스]토털솔루션제공:IT서비스기업

 ◇삼성SDS

삼성SDS(대표 김인 www.sds.samsung.co.kr)는 다양한 준거사이트를 통해 충분히 검증된 4종의 솔루션을 가지고 있다. ‘에이큐브(ACUBE)’ ‘유니이알피투스페셜(uniERPⅡ Special)’ ‘맥시전트(MAXIGENT)’ ‘리큐브리포트(REQUBE REPORT)’가 그것이다. 회사는 일찌감치 이들 솔루션을 자체 개발해 현장에 적용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에이큐브’는 엔터프라이즈2.0을 구현하는 통합 업무 솔루션으로, 기관 및 기업의 임직원에게 편리한 기능으로 구성된 효율적인 업무수행이 가능한 편리한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여러 업종에 걸쳐 인정받은 기업포털, 지식관리, 그룹웨어, 업무프로세스관리(BPM), 워크플레이스(Workplace) 등의 기능을 내장했다. 최근엔 웹2.0 기반의 퍼스널 KM이 출시됐다. 개인과 팀을 중심으로 업무 서비스와 콘텐츠 창출을 위한 협업·공간을 관리하고 공유해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버텀업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자발적인 업무 네트워크를 구성한다.

공공부문에선 청와대, 행정자치부, 법무부, 문화관광부, 병무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에 적용돼 있으며, 일반부문엔 동부그룹, 한솔그룹, KT, KTF, 새마을금고, 우리은행, 삼립산업, 벽산,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제일기획 등이 이를 사용 중이다.

‘유니이알피투 스페셜’은 삼성이 독자 개발한 100% 웹 환경의 ERP패키지다. 제조·물류관리와 일반관리로 구성된 확장형 ERP 솔루션이다. 특히 제조현장의 물류 흐름을 계획 및 조정, 통제할 수 있는 제조·물류관리 부문은 수주에서 출하까지 물류관리 업무 영역인 영업, 구매, 생산, 재고, 품질 등의 단위업무로 구성돼 있고, 일반관리 부문은 기업의 재무, 회계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일반회계 중심의 제반기능과 자금, 자산, 매입, 매출, 원가관리, 급여, 상여, 퇴직, 연말정산, 인사, 근태를 포함하는 인사·급여 기능으로 구성된다.

매출 500억원 이상 2000억원 미만의 전기, 전자, 기계, 자동차부품 중견 제조기업이 주요 타깃이며, 해외 10개국 28개사를 포함해 80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했다. 한양대, KAIST, 연세대, 포항공대, 성균관대, 경북대 등 120여개 대학에도 적용돼 있다.

‘맥시전트’는 원활한 기업활동을 지원하는 전사적 IT 인프라 통합관리 솔루션으로 IT서비스를 구성하는 네트워크, 시스템, 데이터베이스, 어플리케이션 등 IT자원의 성능 및 장애에 대한 중앙 집중적인 통합관리에서 보안까지의 기능을 제공한다.

ITIL 기반 표준프로세스에 따른 IT 서비스 관리, 안정적인 IT서비스 제공을 위한 IT인프라 운영관리 솔루션, PC보안·바이러스방역·소프트웨어 분배·라이센스관리 등 중앙통제 통합 관리 솔루션, 데이터베이스 자원의 장애 및 성능에 대한 실시간 DB 통합관리 솔루션, IT자산의 체계적인 통합관리로 IT투자 효과 극대화를 위한 솔루션으로 구성된다. 정통부, 행자부, 법무부, 산업은행, 농협, 한화증권, 두산그룹, 서울대학교 등에 구축돼 있다.

‘리큐브 리포트’는 지난 6월에 출시된 신제품이다. 친숙하고 간편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어떠한 데이터소스와도 연계돼 정교하고 화려한 보고서 양식을 쉽게 작성할 수 있게 함으로써 기업의 전략적 정보 활용 및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웹 리포팅 솔루션이다. 기존 리포팅툴 제품인 이지베이스(EasyBase)의 성능을 월등히 향상시켜 새 모습으로 탄생했다.

◇LG CNS

LG CNS(대표 신재철 www.lgcns.com)는 그간 패키지 제품화 목적의 솔루션 개발보다 역량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수많은 외부 솔루션 검증에 중점을 둬왔다. 최근엔 실시간기업(RTE) 솔루션과 함께 u시티 RFID, 스마트카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등 신기술 분야를 대상으로 솔루션 개발을 위한 다양한 연구 개발이 진행 중이며, 연구 개발이 완료된 솔루션에 대해서는 관련 사업에서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LG CNS는 기업의 다양한 위기상황이나 기회상황을 실시간으로 인지하여 통합 처리할 수 있는 이벤트 기반 아키텍처 솔루션인 ‘이벤트프로(EventPro)’를 개발했다. 차세대 미들웨어의 핵심기술로 인식되는 복합이벤트처리 알고리즘을 LG CNS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구현했으며, 핵심 알고리즘은 현재 특허출원 중에 있다. ‘이벤트프로’는 공공산업의 각종 위험관리, 금융산업의 실시간 리스크 관리, 제조산업의 품질, 공정관리와 같은 기업 업무 시스템의 실시간 모니터 링뿐만 아니라, u헬스케어, u시티 등의 유비쿼터스 통합 환경 제어를 위한 핵심 솔루션으로 활용 가능하다.

이밖에도 기업 아키텍처의 유연성을 보장하는 다양한 ‘SOA Asset’, 전사적 품질관리 ‘E-DQMS’, 업무중심의 통합성능관리도구 ‘BoAPM’, 통합커뮤니케이션(UC) 솔루션 등이 실시간기업(RTE) 솔루션 군에 포진돼 있다.

LG CNS가 개발한 스마트카드 솔루션으로는 폐쇄형 스마트카드, 개방형 스마트카드(Java Card), 스마트카드 단말기 등이 있다. 폐쇄형 스마트카드는 접촉식·비접촉식으로 모두 활용 가능한 콤비형으로 제작돼 교통카드, 금융카드, ID카드 등의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개방형 스마트카드는 사용자의 요구에 맞는 어플리케이션을 탑재할 수 있으며, 자바로 구현되어 뛰어난 보안성을 가지고 있어, ID카드나 전자여권 등 보안이 중요시되는 카드로 사용되기에 적합하다. 스마트카드 단말기 솔루션도 최신 기술 흐름을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이 진행 중이다.

또한 OS 기반 기술, 모듈화 기술, 응용 SW 및 테스트 기술을 바탕으로 다수의 임베디드 솔루션을 다양한 개발환경에서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LG CNS가 개발한 임베디드 솔루션으로는 스마트카드, 마그네틱카드, 동전, 지폐 등 각종 결제수단의 사용은 물론 교통카드 충전까지 가능한 ‘지능형 패어박스(Intelligent Farebox Solution)’, 연세의료원에 설치돼 주차부터 진료까지 전 과정에서 예약 확인, 처방전 발급, 의료비 결제 등이 가능한 ‘의료 키오스크’, 생체정보 인식 기능의 무인 키오스크를 포함하는 전자여권솔루션 등이 있다. 이밖에도 자체 개발한 LED 영상솔루션인 ‘액티브 비전’도 해외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다.

RFID 미들웨어 솔루션 ‘RFON’은 지난해 EPC글로벌의 국제 표준 규격인 ALE 인증 후 국내외 RFID/USN 시장을 공략 중이다. 기존 RFID 미들웨어가 한정된 RFID 리더만을 지원하는 데 반해 다양한 주파수 대역의 고정·휴대형 RFID 리더와의 호환이 가능하고, 콤포넌트 기반 아키텍처로 구성돼 유비쿼터스 융합기술 구현시 확장성이 탁월하다.

이밖에도 u시티 통합플랫폼인 ‘UMC 솔루션’, 자체 개발한 MES 솔루션 ‘ezMES’, u리조트 원카드시스템 등이 시장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SK C&C

SK C&C(대표 윤석경 www.skcc.com)는 유비쿼터스 세상을 앞당기기 위해 U비즈연구소를 중심으로 유비쿼터스 컴퓨팅 핵심 기술 개발, 지능형교통시스템(ITS), 전자태그(RFID), LBS, 텔레매틱스, 홈네트워크, 모바일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유비쿼터스 세상을 종합적으로 보여줄 u시티 실현을 위해 올해 본부급 조직인 u시티 담당을 신설하고, 미래 u시티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솔루션 및 비즈니스 모델 정립과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8월 국내 최초의 하드웨어형 RFID 미들웨어 장비 ‘IDsynapse’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경광등, RFID 리더 등 다양한 센서 장비에 대해 별도의 장비 추가없이 바로 제어가 가능해 쉽고 빠른 RFID 시스템 구성을 가능케 한다.

이와 함께 텔레매틱스의 핵심기술이 될 단말기용 네비게이션 솔루션 ‘스카이나비(SKY Navi)’를 개발해 제주도 텔레매틱스 시범사업과 만도맵앤소프트, 하이온, 코원, 카포인트, 퓨전소프트, 미오 등의 내비게이션에도 적용했다. 또 최근 내비게이션 사업 진출을 선언한 아이리버의 내비게이션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또 위치를 기반으로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측위(위치측정) 솔루션 및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 완료했다.

차세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 ‘xMAS’를 개발해 모바일 분야의 신규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xMAS’는 eXtensible Mobile Application Server의 약자로 기존 웹 기반 어플리케이션을 모바일 환경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데이터의 수집과 최종 사용자로의 전달을 지원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이다.

지난 2월엔 판매시점관리(POS) 시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 앞선 기술력 등을 바탕으로 새로운 u비지니스 모델이 될 차세대 스마트카드 복합 단말기 ‘PAYONE’ 2종을 출시했다. 마그네틱 신용카드나 휴대폰 결제, 접촉 또는 비접촉의 스마트카드 등 모든 결제수단을 지원함은 물론 고객들이 직접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핀패드(Pin-Pad)와 전자서명 기능을 갖췄다. 또한 POS 시스템과 연계해 OKCASHBAG, 주유할인, 전자 쿠폰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 서비스도 지원하도록 개발됐다.

유비쿼터스와 함께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리눅스 분야에 있어서도 SK C&C는 SK 리눅스 배포판 ‘지눅스(GINUX)’를 출시했다. ‘지눅스’는 리눅스 기반 OS로는 최초로 데이터 전송 시 발생하는 불필요한 작업을 제거해 빠른 카피를 가능케 하는 제로-카피 기능을 제공하며, 우정사업본부의 ‘2007년도 우편업무용 단말 장비 도입 및 설치’ 사업에 채택돼 총 54대의 우체국 이미지 서버에 적용됐다.

이밖에도 SK C&C는 u-Payment 솔루션을 개발해 광주광역시 및 광주은행과 컨소시엄을 구성, 납부신청과 전자고지, 수납, 체납정리 등 세금 및 공과금 납부 전 과정에 대한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했다. SK텔레콤과 함께 PDA와 휴대폰 등 무선기기로 ERP, CRM, 그룹웨어 등을 무선으로 이용하는 모바일 ASP 서비스 ‘포켓원’을 진행하며, 유비쿼터스 환경에서 기업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 및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또한 차세대 통신 환경을 리딩하기 위해 통신용 스마트 카드인 USIM 개발을 진행 중이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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