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준형 정보통신부 장관<사진>이 동아시아 IT협력을 위한 마지막 출장길에 나섰다.
정보통신부는 21일 노준형 장관이 캄보디아 대학교 특별강연 및 ‘제2차 아세안+코리아 정보통신장관회의(TELMIN)’ 참석을 위해 캄보디아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노 장관은 22일 캄보디아 속 안 부총리 및 소 쿤 우정통신부 장관을 만나 현지의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및 전자정부 구축지원 등 양국 IT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캄보디아대학 교수, 학생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IT인프라 및 통신현황을 소개하고 IT발전을 위한 제언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특별강연을 한다.
또 23일부터는 훈센 총리를 예방하는 한편, TELMIN 참석을 통해 한·아세안 IT 협력강화를 위한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황지혜기자@전자신문, got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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