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화인켐(대표 문희철)은 삼성전자 슬로바키아 LCD모듈 공장에 편광판을 납품하기 위해 스미토모화학의 폴란드 공장을 생산기지로 활용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향후 동우화인켐은 국내 평택공장에서 생산된 편광판을 폴란드 공장을 보낸뒤 가공(커팅 등)하고 이를 다시 최근 설립한 슬로바키아 현지법인(동우슬로바키아)을 통해 삼성전자에 납품하게 된다. 이에 따라 동우화인켐 국내 공장은 생산을, 스미토모의 폴란드 공장은 가공을, 그리고 슬로바키아 현지법인은 물류센터이자 기술지원서비스 센터로서 기능하는 3원화 시스템이 완성될 예정이다.
동우화인켐은 이르면 오는 9월부터 폴란드로 제품을 보낸 뒤 10월말께 이같은 납품체계를 완성한다는 목표다.
이 회사는 LCD편광판 전문업체로 자사 물량의 약 90%를 삼성전자에 공급하고 있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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