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텔이 ‘802.11n’ 무선랜 기술을 기반으로 사무실의 완전 무선화를 추진한다.
노텔은 사무실의 모든 네트워크를 전부 무선으로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전략 ‘무선 엔터프라이즈’를 공개했다. 이 회사 제이크 파워 본부장은 “802.11n은 전송 용량과 속도 면에서 네트워크 시장에 엄청난 파장을 불러 올 것”이라며 “이르면 내년 초 이 기술이 인준되면 이론적으로 최대 600Mbps급 대역폭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데이터 속도가 600Mbps에 달하면 이는 무선랜을 통해 HD TV급 콘텐츠를 전송할 수 있음을 뜻한다”며 “기업용 무선시장의 새 시대를 예고하는 청신호”라고 강조했다.
노텔은 이에 따라 802.11n 표준을 기반으로 데이터 인프라와 관리 시스템, 네트워크를 통합할 수 있는 기술 확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 와이파이·와이맥스와 같은 무선망에서 무선랜으로 송수신 신호를 막힘없이 주고 받을 수 있는 기술도 선보일 계획이다.
노텔 측은 “무선으로 수백메가급의 용량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된다면 이를 이용할 수 있는 고객도 크게 늘어 날 것”이라고 밝혔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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