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덕의 ‘아바’와 와이즈캣의 ‘슬러거’, 지오인터렉티브 ‘고무줄’ 등 3편이 전자신문·문화관광부·더게임스가 공동 주최하는 ‘이달의 우수게임’ 7월상에 선정됐다.
문화관광부는 8일 박양우 차관 주재로 문화부에서 시상식을 열어 오승택 레드덕 사장,남민우 와이즈캣 사장, 김병기 지오인터렉티브 사장 3명의 수상자에게 상패를 주고 격려했다. ▶관련기사 13면
온라인게임 ‘아바’는 사실적인 그래픽과 뛰어난 타격감을 구현한 1인칭 슈팅(FPS) 게임으로 현재 퍼블리셔(유통·배급자)인 네오위즈게임즈로 공개베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슬로거’는 1:1 대전방식을 채택한 온라인 야구게임으로 캐릭터 성장시스템을 도입하고 한국야구위원회(KBO)의 라이선스를 획득해 실제 유명 선수가 등장하는 등 사실적 요소를 도입한 게 특징이다. ‘고무줄’은 어린시절 한번쯤 즐겨본 고무줄 게임을 모바일로 구현한 게임으로서 고무줄이라는 단순한 요소에 참신한 기획을 가미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게임성을 높인 작품이다.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