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세계 최대 발전시장인 미국 진출을 타진한다.
2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이원걸 한전 사장은 이날 미국으로 출국, 발전업계 관계자들과 만나 발전사업 협력을 논의한다.
이 사장은 방미 기간 미국 남동부 지역 전력회사인 서던컴퍼니를 비롯, 원자력 발전과 화력 발전, 발전플랜트 등에서 세계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웨스팅하우스, 제너럴 일렉트릭(GE), 벡텔 등의 경영진과 만날 계획이다.
한전은 세계 최대 전력기자재 업체인 GE에너지와 발전 및 송·배전분야 해외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교환할 예정이며 원전분야에서 70년대부터 협력해온 웨스팅하우스와는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서던 컴퍼니와는 미국의 노후 발전소 성능 복구사업 등 전력시장 진출을 협의하고 발전 플랜트 업체인 벡텔과는 전략적 협력을 통한 해외 신규사업 기회를 논의할 예정이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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