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 전문업체 지어소프트(대표 한용규·추연 www.gaeasoft.co.kr)는 지난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41% 증가한 89억원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4.8% 증가한 8억 2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매출상승은 KTF SHOW관련 각종 인프라구축과 콘텐츠 개발, HSDPA사이트구축, 운영사업 수주확대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지어소프트는 지난 4월 2005년에 발행한 600만 달러의 해외전환사채를 자체 자금으로 조기 상환, 소각한 바 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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