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는 존 커크(John Kirch)·사진 전 유비쿼티소프트웨어(Ubiquity Software) 일본담당 이사를 해외사업 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펜타는 존 커크 부사장 영입으로 DB보안 솔루션인 ‘디아모’와 웹 방화벽 ‘와플’ 등 제품을 앞세워 일본 시장을 중심으로 한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존 커크 부사장은 소프트웨어 개발부터 하드웨어, 네트워크 및 SI컨설팅사업까지 IT분야에서의 20여 년간 일해온 IT전문가다.
특히, 와치가드 아태 지역 부사장 재직 시 일본시장에서 2만여 대 이상의 방화벽을 판매하는 실적으로 보안 및 네트워크 마케팅 전문가로 이름을 날렸다.
존 커크 부사장은 “펜타시큐리티는 일본 샤베인옥슬리법(J-SOX) 등 IT 컴플라이언스를 대비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며 “일본시장에서의 우위를 바탕으로 호주 및 동남아를 비롯한 아태지역으로 영역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