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회사의 사장님이 되는 게 꿈인데 사장 자리에 앉아보니 정말 좋네요.’
태안 볏가리마을 이원초등학교 관동분교 손은솔 학생은 평소 꿈이었던 대기업 사장 자리에 앉았다.
강호문 삼성전기 사장은 12일 자매결연을 맺은 벽가리마을의 관동분교 전교생을 회사로 초청했다. 관동분교 어린이들의 평소 바램이 삼성전기와 캐러비안베이를 방문하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강 사장은 삼성전기 공장 견학 중 사장실을 구경하고 싶다는 한 학생의 요청에 따라 사장실도 구경시켜주고 자리에도 앉아보도록 배려했다.
강사장은 학생들에게 “삼성전기와 캐리비안 베이에 가 보고 싶다는 꿈도 이뤄진 것처럼 꿈을 가지고 꿈을 향해 도전하고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면 언젠가 꿈이 현실로 다가온다”고 말하며 학생들에게는 캐릭터 신발 등 기념품을 선물했고 학교측에 책 200여 권을 기증했다. 학생들은 이어 캐리비안 베이에서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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