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소벤처기업 지원 전문 기관인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는 하계 방학기간을 맞아 서울소재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07 대학생 창업캠프’연수 과정을 개설하고, 캠프 참가 희망자 100명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학생들의 창업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증진 및 학생 창업의 방향 제시를 통해 미래 성공 창업가의 배출을 유도하고자 진행되는 것. 수도권 소재 사설 연수원에서 합숙형태로 운영될 이 캠프의 교육과정은 창업아이템 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사업타당성 검토 등 창업의 기초 과정에서부터 모의 창업사례 발표에 이르기까지 창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전문컨설턴트의 배정을 통한 담임제 운영 및 참가학생들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수상훈련 등 각종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교육수료생 전원에게는 SBA 대표이사 명의의 수료증도 수여할 예정이다. 신청은 SBA의 창업스쿨 홈페이지(school.seoul.kr)에서 가능하다.
◇고려대와 성균관대·건국대·중앙대·산업기술대 등 5개대학이 전력거래소와 산학 협력협정을 체결했다. 전력거래소와 5개 대학은 수급자원, 수요예측, 전력계통, 환경정책, 전력정보 등 5개 분야에서 전력정책 분석기법 개발, 전력분야 신기술 전망과 적용방안, 수요예측 기술개발 등의 의제를 함께 연구해 정책 대안을 마련하게 된다.
◇부산, 경남지역 15개 대학이 컴퓨터 관련 동아리를 중심으로 ‘2007 내고향 IT봉사단’을 꾸려 여름방학동안 농어촌지역으로 IT관련 봉사활동에 나선다. 부산체신청의 지원으로 이뤄지는 올해 IT봉사단에 참가하는 대학생 수는 24개팀 214명 수준이다. 농어촌 20여개 마을에서 1주일 가량 머물며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운영체계, 인터넷활용, 한글문서작성 등 컴퓨터 관련 기초교육은 물론 최근 늘어나고 있는 주문생산과 직판매에 대비한 전자상거래 전문교육 등을 실시한다.
◇인천대 국립해양대와 5년간 학생교류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정에 따라 양 대학은 한 학기 또는 1년 단위로 교환학생을 파견,학비와 기숙사 등을 제공키로 했다. 1890년에 설립된 러시아 국립해양대는 러시아의 첫 해양대로 해사대학, 해양보호대학, 해양물리학대학 등 12개 단과대학으로 구성돼 있으며 항해학, 선박동력장치연구, 선박장치, 선박조직 및 경영 등의 분야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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