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텍 파일뱅크 日 최고 웹스토리지 서비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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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를 운영하는 그래텍의 일본 현지 법인 그래텍재팬(대표 김유신)의 웹스토리지 서비스 ‘파일뱅크(www.filebank.co.jp)·사진’가 일본 ‘야후 인터넷 가이드’ 주최 ‘주목 인터넷 서비스 결정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야후 인터넷 가이드는 일본의 소프트뱅크 크리에티브 주식회사가 발행하는 인터넷 종합 잡지다. 주목 인터넷 서비스 결정전은 일본 인터넷 사용자가 가장 주목하는 10개의 인터넷 서비스 분야별 최상위 서비스 2개를 분석해 우위를 결정짓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파일뱅크’는 편리한 인터페이스와 대용량 파일 전송 기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경쟁 서비스인 ‘타쿠파이루빙’을 누르고 웹스토리지 부문 정상에 등극했다. 인터넷 경매 부문에서는 야후 옥션이, 웹메일 부문에서 지메일, 온라인 포토 앨범 부문에서는 구글 피카사가 정상을 차지했다.

파일뱅크는 2005년 7월 일본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회원 수 60만 명, 최근 1일 방문자 수 20만 명을 달성하며 일본 내 웹 스토리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김유신 그래텍재팬 대표는 “한국의 웹스토리지 기술이 일본의 IT 트렌드를 이끌어 간다는 점에서 자랑스러운 결과”라며 “한국의 앞선 기술을 일본에 적용시켜 IT의 한류 붐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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