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등 9개 에너지공기업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내년까지 총 1조1367억원을 투자한다.
산업자원부는 3일 한국전력 등 9개 에너지 공기업과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건설과 연구개발(R&D)을 위해 올해 4299억원, 내년에 7068억원 등 모두 1조1367억원을 투자키로 하는 ‘신재생 에너지 개발공급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참가하는 회사는 한전과 한전의 6개 발전 자회사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등이다.
이들 9개 공기업의 신재생에너지 투자액은 지난해 1246억원에서 올해 4299억원으로 늘어나고 내년에는 7068억원까지 확대된다. 산자부는 에너지 공기업들의 투자가 2008년까지 마무리되면 현재보다 추가될 발전설비는 348MW, 열공급 설비는 107Gcal/h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는 오는 2011년까지 태양광, 풍력, 지열 등 신재생 에너지를 발전량의 7%로 확대한다는 중장기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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