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주식매매시 돈을 빌려주는 신용거래에 개인 신용평가정보(CB) 결과를 반영한다고 2일 밝혔다.
개인 CB는 19개 은행·카드·보험사가 설립한 한국개인신용으로부터 제공받은 신용보고서 및 신용평점을 기준으로 작성돼 고객 신용거래 심사에 적용된다.
우리투자증권은 개인 CB를 바탕으로 고객 신용등급을 5개 구간으로 분류해 신용도가 높은 고객에게는 보증금율을 완화하는 한편 낮은 신용도 고객은 부적격 대상자로 보고 신용거래를 제한할 계획이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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