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제록스-인지소프트 업무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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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문생 한국후지제록스 사장(오른쪽)과 이영태 인지소프트 사장이 27일 문서 전자화 서비스에 관한 업무제휴를 하고 있다.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정광은 www.fujixerox.co.kr)는 문서정보화 솔루션 전문업체인 인지소프트와 이미지 문서 사업 및 전자화 사업 제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1년간의 공동개발 끝에 복합기를 활용한 분산형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고객의 업무 플로우나 문서 프로세스를 복합기 판넬에 자유롭게 이식할 수 있는 맞춤형 스캐닝 프로세스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맞춤형 인쇄(On Demand Print) 뿐만 아니라 맞춤형 스캔(On Demand Scanning)까지 가능한 이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전자거래기본법의 전자화 요건을 만족할 뿐만 아니라 자유로운 고객 맞춤형 개발이 가능하다.

 양사는 이를 바탕으로 사무환경 개선을 위한 종이문서의 디지털화 사업과 문서 전자화 서비스, 보안 문서 처리 서비스, 중요 문서 리스크 관리 등 전자거래기본법과 관련된 전자화 서비스 사업 분야 등으로 협력관계를 확대하기로 했다.

 손문생 한국후지제록스 사장은 “이번 인지소프트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새로운 문서 이미징 관련 시장의 개척 및 고객의 문서 관련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세스 개선에 전 사업 역량을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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