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코코넛(대표 이정규)은 25일 일본 최대 보안관제서비스기업인 LAC와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안랩코코넛과 LAC은 보안관제서비스 기술 및 보안 관련 최신 동향에 관한 정보를 상호 공유하게 된다. LAC은 일본 자스닥에 상장된 기업으로 보안관제 및 컨설팅 등 통합 보안 사업을 하고 있다. 두 회사는 향후 원격지에 있는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게 보안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정규 안랩코코넛 사장은 “LAC는 국내 최초로 보안관제서비스를 도입한 안랩코코넛보다 오랜 업력을 지닌 회사로 선진 보안 서비스와 노하우가 있다”며 “일본 현지의 고객을 국내에서 원격관제하고 있는 안랩코코넛은 이번 협정으로 해외 발 사이버공격에 대한 조기 탐지 및 대응에 관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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