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차세대방송기술연구센터(센터장 서종수)는 진보된 모바일 멀티미디어 브로드밴드(MMB) 기술 연구를 위해 2001년 설립됐다. 센터는 AV 및 데이터 서비스를 위한 향상된 QoS 기술 연구와 전력 효율의 향상, 인터액티브 서비스를 위한 리턴 채널 기술 연구 등에 매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53편의 SCI 논문을 발표했으며,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38건의 국내 특허와 2건의 국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센터는 현재 3개 분야에 걸쳐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주력 연구 분야는 △초고속 양방향 이동 멀티미디어방송 기술 연구 △광대역 적응형 방송 네트워크 기술 연구 △지능형 방송 콘텐츠 기술 연구 등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실제 애플리케이션에서 비디오 화질 개선이 가능한 리얼타임 스트리밍과 지상파 DMB를 이용한 버스 이용 정보 시스템을 선보인다.
또 다시점 카메라를 이용해 사용자가 원하는 시점을 2D와 3D로 자유롭게 전환해 재생할 수 있는 시스템도 소개한다. 이 시스템은 차세대 방송 콘텐츠 제작과 게임, 의료 및 군사 시스템에 폭넓게 적용이 가능해 주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센터는 지상파 DMB 비디오와 연계된 휴대인터넷 비디오 스트리밍 시스템도 선보인다. 이 기술은 방송 콘텐츠 내에 IP 스트리밍 콘텐츠 안내가 가능하고 시청자 응답에 따라 휴대인터넷 스트리밍을구동하는 자바 미들렛 수행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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