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텍(대표 김인철 www.onetech.co.kr)은 지난 1989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민간 시험·인증 전문업체다. 현재 전 세계 13개 국가, 23개 인증기관으로부터 공인시험소 자격을 획득해 놓고 있다. 총 12개 분야 230개 항목에 대해 국가공인시험소로 지정돼 있는 것이다. 국내외 고객사도 4000여개에 이른다.
지난 99년 3월 민간시험소 최초로 국립 기술품질원(NITQ)으로부터 한국시험·검사기관인정기구(KOLAS)의 국가공인시험소로 지정됐다. 2005년 8월에는 국제공인시험소(CBTL) 자격을 획득했다.
원텍은 전자제품, 의료용기기, 기계류, 자동차·선박용 전자기기에 대한 컨설팅 및 인증 서비스를 주력으로 제공한다. 또 안전규격, 전자파 규격, 유무선 통신규격, 신뢰성 규격 및 품질시스템에 따른 공장검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성남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경기도 광주에는 전자파 시험 연구소를 운영 중이다. 연간 2000여건 이상의 테스트를 소화하고 있으며, 50명 이상으로 구성된 전문 엔지니어는 품질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총 10개의 온습도 실험실은 물론 국내 최대 내부 용적인 열충격 시험기를 도입해 고객이 원하는 최단 기간 내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에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본의 승인기관인 코스모스(Cosmos)의 한국 내 지정 시험기관으로, 일본의 안전인증(PSE 마크) 시험을 위해 일본으로 샘플 송부 없이 국내에서 모든 시험을 수행한다.
5명의 전문 엔지니어로 구성된 기계류 팀은 CE기계류(CE Machinery Directive) 부속서 정의에 따라 산업용 기계장치의 유럽수출에 필요한 CE 인증 획득 및 반도체, LCD 제조장비에 대한 SEMI 인증을 수행한다.
원텍은 앞으로 3년 후 100명의 직원을 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비전(VISION) 2010’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비전2010에는 전 세계 모든 인증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미주·유럽·일본·중국 기업과 글로벌 인증네트워크(Global Certification Network)를 구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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