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코리아(대표 히라이데 슌지 www.epson.co.kr)는 오피스 시장을 겨냥한 프로젝터 ‘EMP-1810’ ‘EMP-1815·사진’ 2종을 7일 출시했다.
비즈니스용 프로젝터 ‘EMP-1810’과 ‘EMP-1815’는 오피스 시장에서 사용자 저변 확대를 위해 출시된 제품으로 향상된 기능과 슬림 디자인을 갖췄다. 가벼운 무게는 이동이 잦은 비즈니스맨을 위해 휴대의 장점을 부각시킨 것으로 각각 2.9kg과 3.1kg이다
엡손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오피스 시장 및 500억원 규모의 정부 조달 프로젝터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엡손코리아 관계자는 “지난해 육·해·공군의 공공 입찰을 휩쓴 엡손은 지난 4월에 열린 정부 조달 우수제품전에 참가해 프로젝터 시장에서 선두자리를 확고히 했다”며 “최근 강화되고 있는 2, 3위 업체들의 공격적인 마케팅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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