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테크, 투명전자잉크 관련 5개 국내 특허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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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테크(대표 정광춘 www.inktec.com)는 자사의 ‘투명전자잉크’와 관련해 5개 핵심특허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투명전자잉크는 잉크테크가 일반 프린터에 이어 디스플레이·반도체 등 전자재료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특수 은 화합물로 이번에 획득한 특허는 △유기 은(Ag) 착체화합물과 이의 제조방법 및 이를 이용한 박막형성방법 △금속 잉크 조성물 △유기 은 착체화합물을 포함하는 반사막 코팅액 조성물 및 이를 이용한 반사막 제조방법 등 총 5개 항목이다.

이들 특허를 이용하면 프린팅 방식으로 전자잉크를 분사해 LCD·PDP·OLED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등 디스플레이 분야, 연성인쇄회로기판(FPCB)·유기박막트랜지스터(OTFT) 등 전자부품 분야, 연료전지·태양전지·광전지 등 전지분야, 전자태그(RFID)안테나 등 다양한 IT 부품소재 분야에서 박막회로를 만들 수 있다.

잉크테크 측은 “전자잉크는 전도성과 반사, 광택, 향균 등 고유의 특성과 프린팅 공정을 이용해 다양한 IT 부품에 박막화를 실현할 수 있는 첨단 소재”라며 “부품소재 산업에 원가절감과 공정단축, 친환경성 제고 등 새 패러다임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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