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해외 유수 언론으로부터 최우수 지배구조 기업으로 잇따라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최근 홍콩 금융월간지인 ‘파이낸스아시아’가 발표한 아시아 최우수 경영기업 순위에서 ‘한국 최우수 경영기업 및 ‘한국 최우수 기업지배구조’ 기업 등 5개 부문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뽑혔다고 4일 밝혔다.
파이낸스아시아지는 지난 2001년부터 매년 200여명의 아시아 지역 펀드매니저, 투자전문가,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최우수 경영기업 △최우수 기업지배구조 △최우수 투자자관리(IR) △주주가치 중시 △베스트 CFO 등의 분야에서 국가별 최고 기업을 선정·발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에 앞서 ‘에셋’지가 지난 4월 발표한 ‘아시아 우수 지배구조 기업’ 순위에서도 우리나라 최고 기업으로 꼽힌 바 있다. 에셋지는 당시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한 삼성전자는 한국 최대 기업일 뿐만 아니라 외국인 보유지분이 가장 높은 기업”이라며 “기업 지배구조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지난해 12월에는 홍콩의 유력 금융 전문지인 아시아머니지가 삼성전자를 ‘한국 최우수 대기업’ 및 ‘한국 최우수 지배구조 기업’으로 평가하기도 했다.
서한기자@전자신문, h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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