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택 전남대 공대 신소재공학부 교수가 제11회 용봉학술상 수상자로 최근 선정됐다.
용봉학술상은 전남대가 매년 탁월한 연구 성과를 거둔 교수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 교수는 화합물 반도체 분야에서 국내·외 전문학술지에 148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과기부 국가지정연구실과 산자부 차세대기술개발사업 등을 수행한 이 교수는 광주 광산업 발전의 기여한 공로로 지난 2001년 전남대 공학상, 2002년 광주시민대상, 2006년 과학기술훈장 웅비장을 받기도 했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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