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을 넘어 상생하는 공동체 만들어요.’
국내 콘택트센터 솔루션 경쟁 업체들이 공동 체육대회를 열어 화제다.
넥서스커뮤니티를 포함한 8개 콘택트센터 업체들은 오는 2일 목동 체육관에서 공동으로 ‘CC(Contact Center) 빅리그 2007’을 개최한다. 콘택트센터 미들웨어 업체 넥서스커뮤니티와 콜센터 아웃소싱 업체 엠피씨를 비롯해 동해정보통신, AST글로벌, 이지오스, 예스피치, ECS텔레콤, 카티정보 등이 참가한다.
이날 대회에는 농구, 피구, 축구, 줄다리기, 계주 등 다양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각 회사 CEO와 여직원이 한 조가 돼 임무를 수행하는 ‘달려라 CEO’ 게임과 사내 밴드의 공연 시간도 마련된다.
행사 총 기획을 맡은 손준성 넥서스 팀장은 “최근 콘택트센터 업체들간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체육대회를 통해 불필요한 과당경쟁을 지양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사진> 지난해 열린 콘택트센터 솔루션 업체 공동 체육대회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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