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는 테크노경영대학원과 정책대학원을 통합하여 ‘정책·산업대학원’으로 확대 개편하고 이금룡 전 옥션 대표 등을 겸임교수로 초빙했다. 이번 명칭 변경과 확대개편은 e비즈니스 전문성을 제고하고 적용 분야 확대를 위한 것이다. 이금룡 전사장과 함께 송도테크노파크 선임연구원인 이승관 박사도 겸임교수로 영입해 전자무역과 기업간(B2B) 전자상거래를 강의하도록 했다.
숙명여대 테크노경영대학원(e비즈니스전공)은 지난해 산업자원부로부터 최우수 e비즈니스대학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 3년간 행정기관 홈페이지 평가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나라 전자정부 수준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행자부장관상을, 다양한 연구와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우리나라 e비즈니스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 e비즈니스대상(산자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학가 브리핑
◇연세대, 도호쿠 대학과 학술교류 협정=연세대는 29일 도호쿠 대학과 학술교류 협정식을 열고 학생교환 및 공동연구 등 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에 따라 양교는 앞으로 △공동연구 △교수, 연구원 및 학생교환 △학술자료 교류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1907년 설립된 도호쿠 대학은 미야기현 센다이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1만7500명의 학생들이 재학중이며 우수 공과대학으로 정평이 나 있다.
◇성대 지능형HCI융합연구센터 국제학술대회서 3편 논문 동시 발표=성균관대 지능형HCI융합연구센터는 최근 세계 네트워킹 분야 국제학술대회에서 3편의 논문을 동시에 발표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융합연구센터는 최근 미국 애틀란타 조지아공대에서 열린 네트워크분야 최고 권위 국제학술회의 중의 하나인 ‘IFIP 네트워킹 2007’에서 유비쿼터스 응용을 위한 HCI(Human Computer Interaction) 기반 네트워크 기술 연구와 관련한 총 3편의 논문을 동시에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환경부, 환경산업 인턴십 운영=환경부는 4억4000만원을 들여 전국 대학의 환경관련 학과 졸업생과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환경산업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환경산업체에서 환경오염물질 측정과 분석 실무, 환경오염방지시설 운영 및 관리 실무, 환경영향평가서 작성 실무 등의 경험을 할 수 있다. 총 263명이 참여 가능하며, 최대 4개월간 기업체에서 연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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