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인식기업 슈프리마(대표 이재원)는 최근 영국 버밍험에서 열린 보안기기 장비 전시회 ‘IFSEC 2007’에서 620만달러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슈프리마는 영국 유력 보안업체인 티디에스아이(TDSi)와 스페인 최대 보안유통업체 가스마르(Casmar)와 협력계약을 체결하는 등 200여 업체와의 상담 계약을 통해 620만달러 수주 계약을 달성했다. 또 전 EU 가입국을 포함, 유럽지역 수출 대상국을 40개국 이상으로 확대해 유럽 지문인식 솔루션 시장 장악을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지문인식 보안업체 중 절반 이상이 슈프리마의 지문인식 기술을 탑재한 제품을 전시해, 슈프리마는 세계 지문인식업계의 새로운 리더로서 주목을 받았다. 슈프리마가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 선보인 ‘네트워크 기반의 출입통제 통합 솔루션’은 통합 보안의 효율성을 극대화시켜, 차세대 지문인식 솔루션 시장을 이끌 새로운 기술로 호평을 받았다.
문영수 슈프리마 이사는 “현지에서 미국의 바이오스크립트(Bioscrypt), 프랑스의 사젬(Sagem) 등 해외 경쟁사 CEO들이 슈프리마의 부스를 방문, 최신 제품 정보와 시장 동향 등을 파악했다”며 “유럽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주, 아시아 등 대륙별 세계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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