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우리은행과 해외 전력사업에 대한 금융지원 및 해외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전은 해외사업을 추진할 때 우리은행의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며, 우리은행은 한전이 추진하는 해외사업 개발에 참여함으로써 해외 프로젝트 파이낸싱 금융자문 및 금융주간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전은 지난 2005년 수출입은행 및 산업은행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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